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나노X4’의 신규 컬러 2종을 출시하며 기능성 트레이닝화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리복의 대표 트레이닝화 ‘나노’는 2011년부터 13년 동안 매년 새 제품을 선보이며 북미 지역의 트레이닝화 시장을 선점해온 제품이다.
올해 1월에 출시된 나노X4는 20~40대 크로스피터와 트레이닝 고객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주요 컬러와 사이즈가 완판된 바 있다.
나노X4는 선수들과의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트레이닝화로 단기간 고강도의 운동을 기반으로 하는 크로스핏과 다양한 피트니스 활동에 최적화됐다.
안정성을 높이는 TPU 힐컵과 편안한 쿠셔닝을 제공하는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폼을 적용해 리프트뿐만 아니라 유산소 운동과 인터벌 훈련에도 적합하다.
새롭게 출시한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2종이다.
LF는 나노X4 신규 컬러 출시를 맞아 온라인 편집숍 29CM의 스포츠 콘텐츠 ‘뷰티풀 무브’와 협업해 단독 기획전과 인터뷰 시리즈 등을 선보였다.
앞서 27일 공개된 리복편 콘텐츠에서는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자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100’에서 활약한 장은실 선수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장은실 선수는 고강도 운동 시 운동화를 고르는 기준과 추천 아이템을 공유했다.
콘텐츠 공개와 함께 내달 19일까지 나노X4 10% 단독 쿠폰과 리유저블백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리복 관계자는 “최근 유행하는 헬시플레저(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 트렌드에 주목해 피트니스화 시장 내 리더십을 갖고 있는 나노X4의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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