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제니퍼룸, 위글위글과 협업 ‘미니 가전 4종’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락앤락 자회사 제니퍼룸이 위글위글과의 협업해 미니 가전 4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토스터, 전기포트, 에그보일러, 멀티쿠커 등 4종으로, 위글위글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제니퍼룸의 기능성을 결합했다.

제니퍼룸X위글위글 토스터는 위글위글의 시그니처 스마일위러브 마크가 빵에 구워져 나온다. 레버 조작과 온도 센서, 7단계 굽기 조절, 3가지 조리 모드 등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전기포트는 1L 용량으로 자동 온도 조절과 물 부족 시 자동 정지 기능 등이 탑재됐으며 스테인리스 소재로 위생성을 높였다.

멀티쿠커는 불 없이 찜, 볶음, 국물 요리 등 다양한 음식을 조리할 수 있고, 1L 용량으로 라면 2개나 최대 3인분 요리도 가능하다.

에그보일러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미니 사이즈로 원터치 작동으로 간편하게 달걀 3개를 조리할 수 있으며 전용 트레이로 계란, 만두, 고구마 찜요리도 가능하다.

제니퍼룸X위글위글 4종 에디션은 제니퍼룸 브랜드 컬러인 오렌지 색상에 스마일위러브 마크를 적용해 출시됐다. 1년간 무상 보증 서비스와 전국 51곳 제니퍼룸 공인 서비스 업체에서 상시 애프터서비스(AS)도 받을 수 있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제니퍼룸X위글위글 4종 에디션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일상에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단독 사용보다는 세트로 페어링하면 더욱 시너지를 낸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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