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정나눔재단은 27일 세정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 세정나눔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교생과 대학생을 추천받아 장학생 27명을 선발해 고교생 8명에게 각각 100만원, 대학생 19명에게 각각 150만원 등 모두 36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새학기 준비에 앞서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정은 2002년부터 장학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1432명 학생에게 16억7000여만원을 지원했다.
박순호 이사장은 “우수한 인재가 꿈을 이루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돕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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