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현대약품은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국내외 의료 소외계층지원을 위해 5개 단체에 자사 의약품 5종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모기, 진드기 등 뿌리는 벌레 기피제인 ‘전우아쿠아가드액’을 후원한다. 해당 의약품은 오는 28일부터 파리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의료 봉사 활동을 펼치는 단체들에게도 다양한 의약품을 지원한다. 성남 만나 교회, 서울 안디옥 교회 및 국제 NGO 구호단체 사단법인 소울러브피플에 △감기치료제 ‘솔루샷 쿨·노즈·코프’ △해열진통소염제 ‘솔루록센’ △가글형 인두염치료제 ‘이바프텐액’ △부착형 파스 ‘디나펜카타플라스마’ 등을 제공한다.
또한 사단법인 프렌즈가 진행하는 인도 람강가 지역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솔루샷 쿨·노즈·코프’ △‘솔루록센’ △‘이바프텐액’ 등 다양한 의약품을 지원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의약품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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