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명동에 ‘처음처럼X크러시 소맥포차’ 팝업 오픈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서울 명동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쇼룸 나우인명동에서 ‘처음처럼X크러시, 소맥포차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 매장은 초록병 소주의 원조 ‘처음처럼’과 젊은 감각의 맥주 ‘크러시’의 조합을 통해 명동을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한국 소맥 문화를 알리고 음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장에서는 MZ세대를 위한 소주인 ‘새로’의 굿즈와 다양한 칵테일도 함께 선보인다.

한국식 포장마차 감성을 담은 1층 ‘소맥바’에서는 청춘, 인생 등 특정 상황에 어울리는 소맥 레시피와 도수를 적용한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2층과 루프탑은 포장마차를 재현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포토존은 전통적인 주황색 천막 대신 처음처럼의 초록색과 크러시의 파란색을 조합한 이색 포장마차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크러시의 크리스탈 커팅룩을 활용한 맥주잔과 유리 공예 작가와 협업해 만든 처음처럼 대관령잔, 처음처럼X크러시 소맥잔 등 한정판 굿즈도 판매한다.

행사는 내달 18일까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드러운 매력을 지닌 ‘처음처럼’과 4세대 맥주 ‘크러시’의 만남을 통해 한국의 소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명동을 방문하는 많은 내외국인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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