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가품 차단 등을 통해 8500개 이상의 한국 브랜드 보호 조치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브랜드 소유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식 재산권 보호와 관리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 왔다”며 “자체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가품을 신속하게 차단하고, 스토어 폐쇄 등의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알리익스프레스의 반품·환불 해결 과정에 대한 고객 만족도도 지난해 보다 6%포인트 올라 83%를 기록했다.
또 올해 1∼7월 가품 환불 처리 평균 기간은 4.2일로, 전년동기 대비 2일 이상 줄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소비자 보호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욱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지를 잘 나타낸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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