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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헤어 제품 전문 브랜드 아리뷔에가 자사의 헤어토닉 제품 관련 전남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피부 및 두피 자극도 연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전남대학교병원 피부과 김성진 교수의 주도로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에서 6개월 이상 진행됐다.
아리뷔에 헤어토닉 제품 피부 자극도 조사는 20~40대 성인 남녀를, 두피 자극도(붉은 기) 조사는 30~60대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피부 자극도 조사에서는 48시간 간격으로 3차례의 폐쇄첩포시험을 실시한 결과, 모든 참가자에게서 피부 자극 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피부 자극 지수가 0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피 자극도 개선 인체 시험에서도 아리뷔에 헤어토닉은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 4주 간 사용 후 조사 결과, 홍반, 부종 등의 이상 반응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며 91% 사용자가 제품의 흡수감과 촉촉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리뷔에 관계자는 “아리뷔에 헤어토닉은 헤어숍을 운영하는 김태은 대표가 2019년 헤어 디자이너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샴푸독 등을 개선한 제품”이라며 “최근 베트남으로의 첫 수출도 성공하며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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