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 물·그늘·휴식 준수 강조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3일 경상남도 창원 성산구 소재 재건축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은 경남지역 폭염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는 등 근로자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공단은 폭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이행상태를 점검했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건설현장 근로자는 폭염에 직접 노출돼 온열질환에 취약한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 준수를 통해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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