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블록체인 기반 기부플랫폼 체리가 캐나다에서 열린 K-푸드 페스티벌에서 체리포토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체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POCHA MTL 2024 – Korean street food festival’에서 체리포토를 소개했다.
이 행사에는 나흘간 2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석하여 한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했다. 체리포토는 K-컬처를 체험하는 부스에 참여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체리포토는 사진 촬영만 하면 자동으로 기부되는 새로운 기부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거제 벨버디어 한화리조트, 국립세종수목원 등에서 운영 중이며, 천리포 수목원 등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수정 체리 대표는 “이번 캐나다 행사에서의 체리포토 운영은 체리가 글로벌 기부플랫폼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었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접근성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글로벌 기부 생태계의 중심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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