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카페띠아모가 MZ세대를 겨냥한 건강한 젤라또 상품으로 커피 시장 내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공항 1터미널에 이어 2터미널에도 새롭게 입점할 예정이다.
카페띠아모는 지난 2006년부터 젤라또에 집중해온 브랜드로 최근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과일 토핑을 결합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여름 저당·저칼로리·저지방을 콘셉트로 한 과일 토핑에 아이스크림을 더한 △망고망고 △요고요고 △초코초코쵸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또 △벌집에놀라 △망고반치즈반 △과일만땅 △생자몽에연유 △초코오레오 등 고객이 직접 과일을 선택해 토핑으로 올리는 추가 메뉴도 선보였다.
김성동 카페띠아모 대표는 “젤라또와 토핑, 빙수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도전을 통해 건강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에게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인기에 편승하는 것이 아니라 젤라또에 대한 오랜 집중과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카페띠아모는 ‘뉴(NEW) 아이스크림+과일 토핑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가맹비와 교육비를 50% 지원하고 30호점까지는 아이스크림 머신도 무상 제공한다.
김 대표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가성비 높은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창업부터 지켜온 신념”이라며 “커피전문점의 한계를 극복하고 젤라또 카페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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