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21~23일 벡스코에서 개최
아시아 대표 행사…최신 AI마케팅·광고 현황 공유
[마이데일리 =부산 이지혜 기자] “이번 매드스타즈2024에 세계 광고 산업을 이끌고 있는 분들이 함께 했다. 칸 국제광고제만큼 오래되지 않았으나 아시아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21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 개막식에서 조직위원장을 맡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행사의 성장을 이렇게 소개했다.
매드스타즈는 매년 광고, 마케팅, 디지털, 애드테크 등 다양한 분야 현직 전문가가 직접 연사로 참여하는 콘퍼런스 프로그램으로 경험과 통찰력을 공유해왔다. 올해는 ‘AIM(AI로 마케팅 성공을 타킷팅 하라)’라는 주제 하에 전문가 대상 메인 ‘콘퍼런스’와 일반인 대상의 무료 강연인 ‘미트업’으로 콘퍼런스를 구분하고 약 40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서는 공로상·명예상·특별상 수여식도 가졌다. 공로상에는 △정성수 전 HS애드 대표 △애드텍 도쿄가 선정됐다. 국제명예상은 △김낙회 한국광고총연회 회장과 △페르난도 마차도 가넷 스테이션 파트너스 운영 파트너에게 돌아갔다. 이노베이티브 리더로 △이용우 이노베이션 대표가 특별상으로 △톱 이노베이티브 에이전시 AI △블루포스·톱 이노베이티브 플랫폼 AIGC △D&S 메디가 수상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광고 경쟁 부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앞서 전액 무료로 진행하던 출품을 유료로 전환했다”며 “더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길 바란다”고 반겼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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