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밀의료의 혜택 등 12가지 주제로 측면들 조망
다양한 질환에 정밀의료의 적용 가능성도 설명해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서울성모병원은 강진형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신간 ‘정밀의료 시대가 온다’를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30년 이상 암 환자를 치료해 온 강진형 종양내과 교수는 최근 출간한 ‘정밀의료 시대가 온다’에서 정밀의료가 우리의 삶에 미칠 영향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강 교수는 이 책에서 정밀의료의 혜택, 암 치료의 변화, 제약산업의 혁신, AI의 활용, 그리고 정밀의료의 미래 가능성 등 12가지 주제를 통해 정밀의료의 다양한 측면을 조망한다.
또한 암 치료를 비롯해 당뇨, 고혈압, 천식, 심부전, 희귀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정밀의료의 적용 가능성을 설명한다.
이 책은 정밀의료의 이론적 배경과 실제 사례들을 통해 이 개념이 현대 의료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설명하며, 정밀의료가 직면한 윤리적,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제안과 논의도 포함되어 있으며,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적 진보를 반영하여 독자들에게 현재와 미래의 정밀의료 상황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강 교수는 암 치료와 항암제 개발의 권위자로서 정밀의료에 대한 그의 통찰은 과학적 데이터와 임상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다”며 “독자들에게 정밀의료의 발전 가능성과 그로 인한 의료 환경 변화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