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콕 노선 공급석 98% 소진…3시간 만에 완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프로미스’에서 태국 방콕 노선이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다고 21일 밝혔다.
프로미스는 에어프레미아가 매년 두 차례 진행하는 초특가 프로모션으로, 지난 5~12일 미주 3개 노선과 태국 방콕, 일본 나리타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중 방콕 노선은 오픈 3시간 만에 공급석의 90% 이상이 팔리는 기록을 세웠고 노선별 소진율에서도 98%로 1위를 차지했다.
뉴욕(93%)과 나리타(92%)가 뒤를 이었고 공급석이 많았던 LA와 샌프란시스코 노선도 각각 83%와 80%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행사 기간 동안 신규 회원수도 2만명이 늘었다. 또 행사 첫날인 5일에는 하루 방문자가 12만명에 달했으며 시간당 최대 4만명이 접속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1년에 두 번뿐인 초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여행객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신규 기단이 도입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프로미스에서 더 다양한 노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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