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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아들을 말려달라며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홍현희는 29일 소셜미디어에 "말려야되나? 갑자기 왜 머리핀을ㅋㅋㅋㅋ하고 얼집을 간다는거야?"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 아들 연준범은 연보라빛 재킷을 입고 어린이집 등원을 하고 있다. 밝고 명랑한 표정으로 씩씩한 발걸음을 옮기는데 머리에 뭔가가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하얀색 머리핀이 양쪽 머리에 꽂혀있다.
홍현희는 "갑자기 아들이 머리핀을 꽂고 어린이집을 간다네 말려야하나"라며 웃었다. 엄마 홍현희의 선택이 아니라 준범이가 머리핀을 하겠다고 고집을 피웠던 것.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이런저런 이유 없는 행동을 하기 마련이지만, 첫째 아이가 머리핀, 인형놀이, 소꿉놀이 등 여자아이들이 하는 놀이나 행동을 하면 여동생을 본다는 속설이 있기는 하다.
홍현희는 1982년 생으로 올해 42세다. 실제로 홍현희는 올초 "나이가 많지만 둘째 생각이 있다, 제이쓴에게 스킨십을 시도한다"며 둘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4살 연상연하 부부로, 지난 2018년 3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 2022년 첫 아들 준범이를 품에 안았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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