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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테니스 실력을 뽐냈다.
전미라는 30일 소셜미디어에 "너네들 누나 봐주는거야??? 저렇게 약한 서브를 왜 못받는거니???? 편집하다보니 신기하네ㅋㅋㅋㅋ 내 서브게임 확률 많이 높은 거 인정??? #일요모임 #선출 #팀썬 #건대부중 #들어오고싶은사람연락해 #여선출대대환영 #게스트도환영 #나파란색좋아했나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엔 전미라가 선수 출신 남자 셋과 테니스를 치고 있다. 전미라는 파란색의 플레어 테니스 스커트를 입고 서브를 하고 있다. 쭉쭉 뻗은 팔다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미라가 서브를 하자 상대편 선수가 맥을 못 추고 볼을 넘기지 못한다. 또 다른 장면에선 전미라가 서브를 넣은 공을 넘기기는 했지만 전미라가 패스한 볼을 또 다시 넘기지 못하고 점수를 내준다. 전미라는 "저렇게 약한 서브를 왜 못 받는거니?"라며 "누나 봐주는거야?"라고 일침한다.
전미라는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지금은 테니스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선수 출신 남자 후배들과 함께 테니스를 치면서 아직은 실력이 죽지 않았음을 공공연히 자랑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대를 뭘로 보고" "서브 끝내주네요" "실력 어디 안가셨네"라며 그녀의 테니스 실력에 감탄했다.
한편 전미라는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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