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하지원, 쉬는 날도 대본 삼매경!
팬들 "연기가 그냥 나오는 게 아냐"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하지원이 촬영차 떠난 휴가지에서 모습을 공개했다.
27일 하지원은 "촬영지에서 만난 작은 휴식, 바다와 햇살이 오로지 나만의 시간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하지원은 반팔 티셔츠에 흰 바지를 입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넓은 통창을 배경으로 바다가 보이고 실내 수영장 앞에 앉아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 있다.
또 하지원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연습을 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캐주얼한 의상에도 늘씬 몸매와 작은 얼굴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일중독이네", "쉴 땐 쉬세요", "예쁘다", "평소에도 저렇게 예쁜가 보네", "쉴 때도 일하는구나", "역시 프로 연기자", "연기가 그냥 나오는 게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원은 지난달 웹 예능에 출연해 동안 비결인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친언니가 아로마테라피스트인데 나를 위해 연고를 직접 만들어줬다. 메이크업할 때 꾸준히 사용하면서 지금까지도 애용하는 '베스트 잇템'이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평소 올리브오일과 고급 소금을 들고 다니며 먹어 건강에도 신경을 쓰고 있었다. 이에 티파니는 "동안일 수밖에 없다"며 놀라워했다.
최근 하지원은 5년 전 매입한 성수동 빌딩이 41억 상승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하지원은 2020년 3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의 빌딩을 100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명의로 구입됐으며 이 회사는 하지원이 사내이사로 있으며 어머니가 대표이사로 있는 가족 법인이다.
현금 31억 원, 약 75억 원의 대출이 있는 이 건물은 현재 시세 141억 원으로 평가돼 41억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지원은 영화 '비광' 개봉을 앞두고 있고 2026년 드라마 '클라이맥스'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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