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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서신애가 분위기를 바꾼 근황을 공개했다.
서신애는 28일 소셜미디어에 "여러분.. 저.. 드디어! 드디어! 잘랐어요!"라고 말하며 영상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서신애는 또 "골반까지 오던 머리.. 귀 밑까지 잘랐어요 이 날만을 얼마나 기다렸던지,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잘라봤어요 어떤가용!?!!"라며 머리 자르는 날만을 기다렸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서신애는 흰티에 청바지를 입고 미용실로 향하는 모습. 실제로 서신애의 긴 머리가 그녀의 골반까지 닿아있다. 미용실에 들어서 긴 머리를 자신이 직접 가위로 싹뚝싹뚝 자르고 있다. 자른 머리를 앞으로 들어보이면서 흐뭇한 표정을 짓는다.
머리를 싹뚝 자른 다음 전문가의 솜씨로 뒷머리를 다듬은 후 펌을 시작한다. 펌을 끝내고 머리를 털자 깔끔하고 단정한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이 나온다. 서신애는 여리여리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에서 상큼하고 보이시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서신애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상큼해" "큐트미 폭발" "청량하고 예뻐요"라며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어떤 팬은 "혹시 무슨 일 있으신건 아니죠?"라며 걱정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서신애는 지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신신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주인집 딸인 진지희예게 '빵꾸똥꾸'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며 유명해졌다. 이후 연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이어온 그녀는 최근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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