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예능캐 이미주, 팬들 염원에 댄스 챌린지 공개
러블리즈 메인댄서 폼 안 죽었네…놀라운 본업 모먼트
[마이데일리 = 윤새봄 인턴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올린 댄스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리아나 그란데의 'bloodline'에 맞춘 댄스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캡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파격적인 패션으로 뛰어난 몸매는 가감없이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검은 크롭탑과 와이드 청바지로 군살 없는 복근을 뽐냈고, 오버핏 후드집업으로 특유의 여리여리한 매력까지 더했다. 짧은 영상임에도 우아한 웨이브와 안정된 움직임으로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의 댄스 영상에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예능인 이미지가 굳어졌지만, 팬들은 러블리즈 활동 당시 '메인댄서'였던 그의 춤을 다시 보길 꾸준히 바라왔기 때문이다. 염원했던 댄스 영상이 올라오자 팬들은 "댄스 영상 보고싶단 소리에 말벌처럼 달려와주는 여자 어떻게 안 사랑함", "미주는 진짜 신나게 추는 데다 잘 추기까지 하는 듯", "영상이 안 끝나요"등 애정 넘치는 반응과 찬사를 보냈다.
이미주는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올해 10년 차를 맞은 가수다. 아이돌 그룹 활동 중에도 밝고 활발한 '비글미'로 주목받았고, 2018년부터는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예능 부문에서의 히트 후에도 솔로 데뷔 도전을 통해 음악적 행보까지 이어가며,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 꾸준히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윤새봄 기자 saebom484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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