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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영애가 딸 승빈 양을 언급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우아함의 인간화 이영애가 진짜 화나면 나는 목소리는? (이태원 집 최초공개)'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영애는 2009년 20살 연상의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해 슬하에 2011년생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영애는 "우리 애들은 영어유치원을 안 나왔다. 7살까지 양평에 살았다"며 "딸은 예술중학교에서 성악을 한다. 노래를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 애들은 집 근처의 교회 유치원에 다녔다. 서울에 와서는 이태원 쪽의 한 학교에 보냈다"며 "그런데 그 학교 애들은 다 영어 유치원에 다녔더라. 우리 딸만 들꽃 유치원에 다녔다. 영어 유치원 안 보낸 걸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저도 영어 유치원 안 보냈다. 가톨릭이다 보니 성당에서 하는 유치원에 보냈다. 그래서 맞춤법, 국어는 잘한다. 그래야 외국어 습득이 잘 된다더라. 라엘이가 팝을 많이 듣는다. 갱스터들이 하는 그런 걸 많이 들어서 욕부터 배웠다. 입이 좀 거칠다. 양평 들꽃마을 애들이랑은 좀 다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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