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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신원호 감독이 배우 고윤정의 예능 출연을 반겼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방송 말미에는 배우 고윤정 예고 영상이 전파를 탔다.
고윤정은 현재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작인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다.
작품의 크리에이터를 맡은 신원호 "멋진 배우인데 연예인이 덜 됐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유재석이 해당 작품을 보며 신입 때 생각이 많이 난다는 시청자의 반응을 전하자 고윤정은 "제 상황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며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만 갈게요,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등의 단골 멘트를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서울여대 현대미술과 15학번인 고윤정은 조세호의 초상화를 그리기도 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애기를 그려놨다”고 말하며 웃었다.
고윤정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30일 방송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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