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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구혜선(40)이 모교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24일 자신의 계정에 "아들내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이스트 내 브랜드샵 앞에서 마스코트 '넙죽이'에 기대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구혜선은 블랙 컬러의 상하의를 착용, 깔끔하면서도 멋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같은 색상의 비니와 운동화로 스트릿 감성과 통일감을 더했다. 특유의 잡티 하나 없이 투명한 피부와 오밀조밀 아름다운 이목구비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번에는 구혜선 옆의 남자아이가 눈길을 끈다. 아이는 카이스트 로고가 쓰여있는 푸른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이다. 밝게 웃으며 한 손으로는 브이자를 그리고 있어 유쾌함이 느껴진다. 구혜선은 아이의 얼굴을 가리려는 듯 픽셀 선글라스 스티커를 붙여뒀다. 진짜 '아들내미'는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친근한 관계인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해 2월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현재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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