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공효진(45)이 버스 정류장에서 자신의 광고판과 만났다.
공효진은 24일 자신의 계정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 요지와 함께 산책에 나선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은 소매가 손등까지 덮는 여유로운 핏의 베이지색 상의를 착용했다. 하의로는 검은색 팬츠를 선택해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자랑했다. 신발 또한 블랙에 흰색 포인트가 들어간 운동화를 선택해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푹 갈색 볼캡을 푹 눌러써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장식했다. 노란 스트랩이 화사한 검정 가방으로 실용성과 컬러 매치까지 모두 잡는 센스도 자랑했다. 반려견의 리드줄조차 파스텔톤이라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공효진이 서있는 버스 장류장 속 광고판이다. 다름 아닌 환하게 웃는 공효진이 그 주인공이기 때문. 자신의 얼굴 앞에서 밝게 미소 짓고 있는 공효진에게서 뿌듯함이 느껴진다.
공효진은 지난 2022년 가수 케빈 오(34)와 결혼했다. 현재 케빈 오는 군 복무 중으로 전역 예정일은 오는 6월 17일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