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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사이판 여행 근황 '눈길'
'애둘맘' 한그루, 여전한 미모 '입이 쩍'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한그루의 수영복 사진이 화제다.
23일 한그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너무 아름다웠던 섬. 사이판 마나가하섬. 이렇게 가까이 아름다운 물고기를 만날 줄이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날 한그루는 파란색 수영복을 입고 섹시한 몸매를 보여줬다. 그러나 전날 올린 수영복 사진과 다른 라인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그가 올린 수영복 사진은 핑크색 꽃무늬에 등이 훤히 보이는 수영복을 입고 있다. 끈으로 된 뒤 라인은 여성스러움을 더했고 긴 다리와 잘록한 허리라인은 완벽한 콜라병 몸매를 자랑했다. 23일 올린 파란색 수영복 몸매보다 훨씬 날씬해 보인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같은 사람 맞나요?", "예쁘다", "진짜 신나 보여", "파란색 보단 분홍색이 더 잘 어울려", "퍼스널 컬러 핑크인가 보네", "행복하세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작품 많이 해주세요", "여전히 20대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그루는 작곡가 주영훈의 프로듀싱 아래 2011년 'Witch girl'이라는 곡으로 가수 데뷔했다. 2011년 채널CGV에서 방영한 '소녀K'에 출연한 이후 2012년부터는 연기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다. 이후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따뜻한 말 한마디', '연애 말고 결혼', '슈퍼대디 열', '야한 사진관' 등에 출연해 안정된 연기 실력을 뽐냈다.
과거 한그루는 2015년 9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7년 만인 2022년 이혼을 했다. 전 남편과 사이에 두 자녀를 얻었고 현재는 한그루가 양육하고 있다. 최근 한그루는 KBS2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서 열 살 때 아빠 친구 집으로 입양됐지만 열여덟살에 양부모의 죽음으로 세 동생의 보호자가 돼 생활력과 책임감 강한 열혈 가장인 구하나 역을 맡았다.
KBS2 '신데렐라 게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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