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박지윤 "형부와 늦은 막차 타본다"
박지윤-형부 챌린지에 누리꾼들 "중독성있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가족과 챌린지를 진행했다.
23일 박지윤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몇 번이 가장 잘 어울리나요? (옷이 다 똑같아서 중간에 형부 옷은 바뀐 거 안 비밀) 캐리어 사장님이자 50대 패션 인플루언서인 형부와 옷 바꿔 입기 챌린지. 늦은 막차 타본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박지윤은 형부와 나란히 서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두 사람은 공항룩, 휴양지 룩, 조식 룩 등 서로의 옷을 바꿔 입었다. 형부는 박지윤의 크롭 티까지 따라 입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이 지나갈수록 형부는 표정부터 새초롬하게 바뀌었고 치마를 잡고 흔드는 등 과감해져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형부 치마 잡는 게 킬 포인트", "세 번째 재생 중", "중독성 장난 아냐", "나도 남편이랑 해봐야지", "웃기다", "웃음 참는 거 너무 웃기다", "재미있게 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23년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쌍방 상간 소송, 양육권 분쟁 등을 하며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확보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 최동석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다인이랑 또또가 누워 있는 거 너무 귀엽고 좋으네. 저녁 잘 먹으니 다이어트는 정체기 내일은 또 달려봐야지"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최동석이 주말을 맞아 자신의 집에 온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낸 모습이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최동석은 저녁을 잘 먹는 딸에 맞춰 다이어트를 중단하는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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