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장영란 단발 도전 앞두고 고민 폭발
댓글로 의견 구하며 팬들과 리얼 소통 중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장영란이 46세 답지 않은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22일 자신의 SNS에 "써클렌즈 뺐겠다 우리 사랑하는 인친님들 덕분에 조금씩 변화를 주는 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각각 긴 머리 스타일과 단발머리 스타일을 한 채 자신의 얼굴을 비교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46세인 장영란은 단발머리 스타일에서도 동안 미모를 뽐내며 '이모'가 아닌 '누나 비주얼'이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실제 댓글 창에는 "완전 동안이다", "단발 너무 잘 어울려요", "언니 왜 이렇게 젊어져요?" 등 팬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장영란은 "긴 머리 참 오래 했지요. 엄청 고민되네요. 머리를 자를까요? 말까요? 자르면 후회할 듯하고, 냅두자니 지겹고… 너무너무 고민되네요"라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시간 되시는 분들 살포시 의견 주시겠어요?"라며 팬들의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단발이 훨씬 어려 보인다", "힘들게 기른 머리 아까워요", "단발 너무 상큼해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며 소통에 나섰다. 스타일 고민조차 팬들과 함께 나누는 장영란의 친근한 모습은 그가 오랜 시간 사랑받는 이유를 다시금 알 수 있었다.
한편, 장영란은 1978년생으로, 2001년 방송 활동을 시작해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09년에는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과 뷰티 팁, 가족 이야기를 공유하며 꾸준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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