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효민, 요리 이렇게 잘했나?
효민, 수준급 칼질에 완벽 플레이팅까지!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22일 효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소영언니 유튜브 보다가 파워J의 시뮬레이션이 너무 공감 돼서 찾아 본 나의 시뮬레이셔너 시절, 다시 요리 좀 시작해 볼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짧은 영상 속 효민은 '일본요리 전문코스 20기 가드북'이라고 적힌 요리책을 열어 보았다. 이 요리책은 자신이 직접 필기하고 공부한 흔적이 남아있다.
다른 영상에서는 유튜브 '바로 그 고소영'의 한 부분으로 고소영이 "파워 J인데 친구 초대했을 때 전 날 무슨 접시에 어떤 플레이팅을 할지 견적을 본다"고 말한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이어 스케치북에 효민이 손님 초대용 플레이팅을 적은 스케치북을 공개했다. 효민은 공책에 요리 과정을 꼼꼼히 적었고, 생선 다듬는 순서까지 자세히 적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자신의 부엌에서 요리를 하는 영상도 공개했는데 수준급 실력의 칼질도 보여줬다. 효민의 부엌은 흰 타일로 벽면이 가득 차 있고 우드 상판으로 부드러운 느낌이 더해져있다. 완성된 요리에서부터 열심히 공부했던 흔적까지 남아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새댁 효민 요리도 잘하네", "못하는 게 없네", "남편은 행복하겠어", "플레이팅도 엄청 잘하는구나", "요리 배웠나 보다", "자격증도 땄나?", "요리 프로그램 나와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에 있는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의 남편은 서울대 출신으로 현재 글로벌 사모펀드의 핵심 키맨인 것으로 밝혀졌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