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광희와 지드래곤 절친 인증 데이트
장난 같지만 진심…광희와 지드래곤 서로를 향한 따뜻한 속마음
[마이데일리 = 한소희 인턴기자] 광희가 지드래곤과의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13일 자신의 SNS에 "굿데이 감사합니다. 고맙다 지용아 김태호PD님"이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과 다정히 찍은 사진들을 업로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광희가 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 촬영 중 놀이공원에서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모습이 담겼다. 둘은 교복을 입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아이처럼 놀이공원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13일 방송된 '굿데이' 최종화에서는 88나라 최종 커플에 등극했던 지드래곤과 광희의 깜짝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둘은 교복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소년미를 뿜어냈다. 광희는 "뭘 입어도 태가 나는구나"라고 지드래곤을 보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지드래곤의 'TOO BAD' 댄스를 자동 출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광희와 지드래곤은 각자 바이킹 끝자리에 착석해 그간 나누지 못한 속마음을 외쳐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제 곧 12시야. 집에 가자. 너 때문에 이게 무슨 짓이야"라고 지드래곤이 외치자 광희가 현실을 부정해 웃음을 유발했다. 광희는 듣지 못했지만, 지드래곤은 바이킹이 올라갈수록 "아니야 사실 즐거워"라며 속마음을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광희는 "지용아 나 챙겨줘서 고마워. 나 진짜 행복한 사람이야"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수줍어하면서 "SNS에 네가 자꾸 날 태그하잖아"라고 받아쳐 또 한 번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굿데이 2025'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4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음원 수익금은 소외 아동, 청소년들과 취약 계층의 '좋은 날'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한소희 인턴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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