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혜원, 풋풋한 대학생 같은 부부…"같이 조심히 늙어가는 중"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외출 인증샷을 남겼다.

21일 이혜원은 자신의 계정에 "나가기 전 들이댄 카메라. 그래도 쳐다봐 주네. 오호. 담엔 웃으며 들이대 보겄어여 ㅋㅋㅋㅋ 같이 조심히 늙어가는 중입니다 #인태기극복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과 외출하기 전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청바지를 맞춰 입은 부부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다.

네티즌들은 "대충 찍어도 화보네요", "늙지 않는 부부", "너무 예쁘고 멋진 두 분", "다정해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진행을 맡고 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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