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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모델 겸 뷰티·패션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인 카일리 제너가 아찔한 순간을 겪을 뻔했다.
19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의 사무실 근처에서 경찰이 총을 꺼낸 채 한 남성을 체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장면은 카일리 제너를 촬영하기 위해 그의 사무실 인근에 있던 파파라치들에 의해 포착되면서 급속히 퍼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체포 사건은 카일리 제너나 그의 사무실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었다. 다만, 같은 건물에 위치한 슈퍼마켓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해당 용의자가 이전에도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또한 당시 카일리 제너는 사무실 근처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연인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최근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주요 시상식을 돌며 오스카 캠페인을 펼치는 동안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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