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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김혜수가 후배 배우 박보검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김혜수는 20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박보검이 보낸 커피차 사진을 올렸다.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혜수는 "고맙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입술 모양 이모티콘을 달았다. 또 다른 사진에는 커피를 마시며 "박보검 배우님 고맙습니다♥"라고 적었다.
박보검이 보낸 커피차 플래카드엔 "존스의 엠버서더 김혜수 배우님의 tvn '시그널2' 대박 기원합니다"라고 적혀있고, 커피 컵홀더에는 "두번째 시그널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의 문구가 보인다.
김혜수는 또 20일 소셜미디어에 강렬한 레드 컬러의 오프 숄더 드레스를 입고 행사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쪽으로 늘어뜨린 단발 헤어스타일과 맑고 깨끗한 피부가 세련미를 더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개봉한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인연을 맺어 서로의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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