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임영웅, 대기록이 입증하는 히어로 파워
멜론 누적 스트리밍 114억 회, 하나은행 CF 700만 뷰 돌파
[마이데일리 = 윤새봄 인턴기자] 톱 스타 가수 임영웅이 또다시 대기록을 세우며 여전한 '히어로 파워'를 보였다.
지난 18일,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임영웅의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114억 회를 돌파했다. 오늘(20일) 기준 멜론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114억 1,015만 회로, 이는 지난달 26일 113억 회를 넘어선 이후 약 20일 만에 세운 기록이다.
임영웅은 지난 2023년 1월 멜론 누적 스트리밍 50억 이상~100억 미만인 '골드 클럽'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린 이후, 불과 1년 5개월 만인 2024년 6월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를 넘어서며 '다이아 클럽' 아티스트가 됐다. 현재, 멜론 다이아 클럽에 속한 아티스트는 '임영웅'과 'BTS' 단 두 팀뿐이다. 솔로 가수는 그가 유일한데, 이는 그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두터운 팬층과 인기를 증명한다.
특히, 2022년 5월 발매된 정규 1집 'I'M HERO(아임 히어로)'는 발매 직후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총 40억 회 이상 재생됐다.
'히어로 파워'는 음원 뿐만 아니라 광고에서도 나타났다.
지난달 20일 하나은행 유튜브 채널 '하나TV[하나은행]'에 공개된 그의 CF가 조회수 700만 뷰를 돌파했다.
단 15초의 짧은 광고지만, 신뢰감 있는 '영웅'의 목소리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지금처럼 인생의 행복을 이어나가고 싶은 한 분 한 분의 마음, 하나은행이 평생 지켜드릴게요"라는 광고 속 메시지는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임영웅의 팬 클럽 '영웅시대'는 해당 광고 영상의 댓글로 "믿고 가는 임영웅, 하나은행으로 연금 신청했습니다", "역시 임영웅 목소리는 신뢰가 가고 다정하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공개 약 한 달 만에 700만 뷰를 달성한 해당 광고는 임영웅의 여전한 인기와 파워를 보여준다.
임영웅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 트롯'에서 진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열었다. 5년이 지났지만, 2025년 3월 브랜드평판 톱3에 이름을 올리며 흔들리지 않는 '영웅시대'를 몸소 증명해내고 있다.
윤새봄 기자 saebom484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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