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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하리수가 한층 더 예뻐진 근황을 전했다.
하리수는 20일 소셜미디어에 "하리수 썸머썸머! #하리수 #추천 #여름 #kpop"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얼굴이 클로즈업된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하리수는 머리를 양갈래로 묶어 올리고 주황색 머리띠를 해 얼핏 20대 아이돌 같은 비주얼을 하고 있다. 두꺼운 노란색 목폴라 니트를 입고 있어 배경음악으로 깔린 자신의 노래 '썸머썸머'와는 반대되는 겨울 분위기다. 또 하리수는 생수를 마시고 사과를 잘게 썰어 한 입에 쏙 넣는 모습도 연출해 귀여움까지 발산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머 어떤 애긴가 했더니 언니~~" "아이돌인줄" "언니 공주라 사과 먹으면 안되는데" "어려지는 비결 좀"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리수는 대한민국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전성기 시절 음반 수익까지 합쳐 하루 1억 정도 벌어봤다고 밝혔다. 1975년생으로 올해 50세가 된 그녀는 가수 출신 사업가 미키 정과 2007년 결혼을 했고 2017년에 이혼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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