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자가와 세금 걱정으로 '병아리 백만장자' 별명 입증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투어 개최 예정
[마이데일리 = 한소희 인턴기자] 2007년생 정동원이 16살에 자가로 마련한 한강뷰 57평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19세에 자가와 세금 걱정으로 '병아리 백만장자' 별명을 입증했다. 또한 임영웅이 이웃으로 거주하고 있다고 밝혀 그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정동원은 18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 지예은, 윤정수와 함께 출연했다. '병아리 백만장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재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순수하게 노래로 번 돈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내가 정말 부자다'라고 생각하는 금액이 얼마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지금 나이에 1억 원만 있으면 평생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그 정도면 세금 밀리지 않고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자가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 펜트하우스에 임영웅이 살지 않냐"는 이상민의 질문에는 "맞다.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고 답했다. 이어서 "57평에서 혼자 사는 중이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아울러 과거 논란이 됐던 '명품 사랑'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누가 봐도 '나 루이XX이야' 싶은 걸 입었다. 그런 걸 입는다는 사실을 과시하고 싶었다. '중2병'이 왔다"라고 솔직한 입담으로 고백하기도 했다.
정동원은 2023년 당시 나이 16세에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 메세나폴리스를 20억 원대에 매입했다. 앞서 임영웅은 2022년 9월 해당 주상복합의 약 89평형 펜트하우스를 51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한편, 정동원은 2019년 데뷔하여 2020년 13살의 나이로 '미스터트롯'에서 5위를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13일 정규 2집 '키다리의 선물'을 발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응원하는 '키다리 아저씨'처럼 정동원과 팬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3rd 전국투어를 개최해 전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소희 인턴기자 sohee022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