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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박은빈이 설경구와 첫 호흡을 맞추며 모든 순간에 도파민이 폭발했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은빈, 설경구, 윤찬영, 박병은, 김정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은빈은 정세옥을 연기하면서 도파민이 폭발했던 순간에 대해 "해본 적 없던 장르와 캐릭터라, 모든 것이 처음 만났을 때 흥미로웠다. 세옥이는 덕희와 함께 서로의 민낯을 파헤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설경구) 선배님과 함께하는 그 모든 장면이 도파민이었다. 좋은 자극과 좋은 에너지를 받았고, 배우로서 선배님을 만나서 참 영광스러운 순간들을 겪었다"고 이야기했다.
힌편 '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 오는 19일 공개.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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