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서울시 강남구 논현1동 주민센터와 함께 관내 경로당·어르신 가정을 방문, 한방의료봉사활동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은 13일 논현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요추∙흉추∙어깨∙무릎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이후 증상에 따라 침 치료를 실시했다. 치매 예방법 등 건강관리 정보를 전달하고, 개인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기도 했다.
의료진은 환절기,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진료에 힘을 쏟았다. 환절기에는 급격한 기온 차이로 인해 근육과 혈관이 수시로 수축∙이완을 반복, 신체 대사를 교란시켜 면역기능 저하는 물론, 이로 인한 근육통을 발생시킨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논현동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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