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다짐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14일 경기도와 공동으로 ‘노동안전 지킴이 발대식’ 행사에서 안전활동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안전문화 실천 선언식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기환 고용부 지청장,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본부장, 김태근 경기도 노동국장,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62명), 수원시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고용부와 경기도는 실천 선언문을 통해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로 약속했다.
오기환 고용부 경기지청장은 “안전문화 실천 선언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공감해 사업장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활동을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장에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문화가 잘 정착하기를 바라며, 노동안전 지킴이는 산업재해 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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