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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故 휘성을 애도했다.
장성규는 11일 소셜미디어에 검은 배경 사진을 올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음악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적고 세상을 떠난 故 휘성에 대한 애도를 전했다.
가수 휘성은 10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10일 소속 아티스트 휘성이 우리 곁을 떠났다.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며 "유가족분들이 마음이 추슬러지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휘성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윤민수, 김창열, 하리수 등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하며 큰 슬픔에 빠졌다. 15일 진행 예정이었던 가수 KCM과 휘성의 대구 합동 콘서트는 취소됐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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