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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박보검이 이영지의 발언에 답했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KBS 2TV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보검, 정동환, 최승희 PD, 손자연 PD, 최지나 PD가 참석했다.
지난 시즌 MC였던 이영지는 '이영지의 레인보우' 마지막회에서 박보검을 향해 "'더 시즌즈' MC는 에스파의 '수퍼노바'를 꼭 춰야 한다. 연습해 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던 바.
이날 박보검은 "영지 씨가 보검 씨 당신은 '굿보이입니다'라고 하신 적이 있다. 정말 감사하다. 지금 에스파 춤 보여드릴까요?"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영지씨 만큼 춤 보여드리진 못해서 조금 더 훈련을 받아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KBS 2TV 시즌제 심야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의 7번째 시즌이다. 앞서 박재범, 잔나비 최정훈,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등이 각 시즌 MC를 맡은 바 있으며, 박보검은 배우 최초로 '더 시즌즈' MC로 나선다. 오는 14일 밤 10시 방송.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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