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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휘성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휘성은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다이어트 끝. 3월 15일에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휘성은 검은색 모자와 아이보리색 후드티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다이어트 이후 더욱 갸름해진 턱선과 또렷해진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휘성은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The Story' 공연에 출연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팬들은 "드디어 힘든 다이어트가 끝났네요, 너무 고생 많았어요" "리즈 시절 돌아온 것 같다. 대구에서 만나요" "한 달 만에 얼굴이 반쪽이 됐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의 변화를 응원했다.
한편, 휘성은 2020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았으며, 우울증과 공황장애 치료를 받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수강, 추징금 6050만 원이 명령됐다.
지난해에는 얼굴과 눈이 부은 셀카를 공개해 성형설과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으나 측근은 "살이 조금 쪄서 다이어트 중일 뿐"이라며 이를 일축했다. 이후 휘성은 17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목표 체중을 위해 10kg을 추가 감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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