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신세계 강남점에 말차 체험 공간 ‘말차 스테이션’ 오픈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설록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말차 스테이션’을 오픈하고 매장 재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신선한 제주산 말차를 즉석에서 분쇄하고 고객이 직접 말차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매장 내 말차 스테이션에서는 말차 전용 전동 차선을 설치해 고객이 말차를 블렌딩하고 시음할 수 있다. 구운 차도 수분 판매한다.

매장에서는 유기농 재배부터 가공, 포장까지 철저하게 관리된 고품질의 차를 제공한다.

재단장을 맞아 다양한 말차 메뉴도 선보인다. 패션후르츠, 파인애플 등 상큼한 열대 과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트로피컬 옐로우 말차 시리즈와 라즈베리, 딸기, 코코넛이 들어간 달콤한 레드 베리 말차 시리즈 등이 있다.

신세계 강남점 전용 ‘말차 아이스크림 파르페’도 선보이며, 레드베리 말차 에이드, 트로피컬 옐로우 말차 라떼 등은 오는 9일까지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설록 관계자는 “‘티메이커’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새로운 말차 제품과 메뉴,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말차 스테이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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