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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이혜원이 남편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23일 개인 계정에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감사한 일주일이었다. 비온 뒤 땅이 더 단단해지리라. 차차 인생의 숙제를 풀어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정환은 살이 쏙 빠진 모습이다. 이혜원은 “귀여운 나의 친구 안느, 아프지 말기”라고 덧붙였다.
요리연구가 정호영도 "우리 형 아프지 마세요"라며 안정환을 응원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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