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라면세점은 스와로브스키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컬렉션인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SCD)’를 오는 12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다이아몬드다. 천연 다이아몬드와 100% 동일한 성분을 자랑하지만 친환경적이고 가격은 약 10분의 1에 불과하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이 제품을 국내에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고, 이에 힘입어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인천공항 단독으로 32종 판매를 시작한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SCD)는 스와로브스키의 정교한 커팅과 기술로 만든 파인 주얼리로, 다이아몬드 품질 기준인 4C(Cut·Colour·Clarity·Carat)에 맞춰 국제 보석학 연구소 IGI 인증을 받았다.
컬렉션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제2터미널 253 게이트 스와로브스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지속가능성도 중요한 가치로 뒀다“며 ”재생 에너지로 재배, 커팅, 폴리싱하고 재활용한 금과 은을 활용했다“고 소개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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