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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고민을 털어놨다.
김준현은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현은 "키 180cm에, 몸무게 120kg"라는 체형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몸무게를 좀 줄인 것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현은 "두 딸이 초등학교 1학년, 3학년"이라며 "다행스럽게 편식을 안한다. 내가 내장탕 같은 것도 먹고 있으면 다가와서 한입만 달라고 한다. 요즘에는 천엽도 먹고 좀 이따가 간도 먹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민이 있다. 와이프도 술을 즐겨서 나중에 딸도 즐기면 어쩌나 고민이 된다. 특히 첫째 딸이 지금도 국물이 없으면 밥을 안 먹는다"고 덧붙였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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