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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최윤라가 오늘(24일) 결혼한다.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최윤라는 24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열애설 없이 사랑을 이어온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1992년생인 최윤라는 2017년 JTBC 드라마 '언터처블'로 데뷔했다. 이후 MBC '배드파파',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카카오TV '며느라기', tvN '블라인드', KBS 1TV '내 눈에 콩깍지',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최윤라는 '며느라기'에서 민사린(박하선)의 시누이 무미영 역을 맡아 현실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최윤라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최윤라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윤라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의 차기작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로, 내년 방영을 앞두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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