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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이수혁이 '88라인 절친' 지드래곤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3일 이수혁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D-DAY"라는 글과 함께 용 이모티콘을 더하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은 지드래곤의 'MAMA' 공연 모습 중 일부로, 지드래곤은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한 채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수혁은 게시물에 지드래곤의 계정을 태그하며 그에게 응원을 전했다.
이수혁과 지드래곤의 친분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 데뷔 초부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던 두 사람은 YG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된 아티스트로서 우정을 이어갔다. 각자의 개인 계정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하며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
지드래곤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고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한 후에도 여전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는 두 사람이다.
지드래곤은 최근 선공개 싱글 '파워'를 통해 약 7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했다. '파워'는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15개국 1위,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QQ뮤직 최고 기록 등 압도적인 성적을 내며 지드래곤의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지드래곤은 지난 22일 빅뱅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한 곡 '홈 스윗 홈'을 공개했다. '홈 스윗 홈' 역시 멜론 'HOT 100 1위', 바이브 국내 급상승 1위, 벅스 실시간 1위를 비롯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 QQ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등을 휩쓸며 지드래곤의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줬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날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교세라 돔에서 열리는 '2024 MAMA AWARDS'에서 9년 만에 무대를 펼친다. 이에 지드래곤이 보여줄 퍼포먼스에 국내외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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