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U는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함께 파인애플 원물을 넣은 ‘펑리 하이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펑리 하이볼은 중식 요리와 잘 어울리는 연태고량주의 은은한 파인애플 향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한 캔당 4개 이상의 파인애플 원물을 넣어 달콤하면서도 청량한 맛을 제공한다.
믹솔로지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신제품으로, 여경래 셰프의 검수를 거쳐 연태고량주와 파인애플의 최적의 밸런스를 구현했으며 도수도 6.5도로 낮춰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어 이달 말에는 생과일 즉석음료(RTD) 하이볼 시리즈로 ‘생감귤 하이볼’(4.5%)도 선보인다. 제철 제주산 감귤 슬라이스와 착즙액을 더해 새콤달콤한 풍미를 살렸다.
CU의 올해(1~10월) 하이볼을 포함한 기타주류 매출은 지난해 대비 286.5% 증가해 맥주, 소주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편의점 하이볼 시장에 신선함과 재미를 주기 위해 중식 거장 여경래 셰프와의 콜라보를 기획했다”며 “최신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편의점 주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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