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국방 분야 진출 활성화 목적
수요기술 세미나·기술 매칭상담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국방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민·군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TIPA는 지난 15일 서울 AI허브에서 개최한 '민·군 협력 연구개발(R&D) 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TIPA는 중소기업의 국방 분야 진출 및 국군의 민간 신기술 적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육·공군 관계자 및 150개 중소기업 등 300명이 참여했으며, 육·공군 기술수요 세미나와 172개 중소기업과 육·공군 간 일대일 매칭 상담 등이 진행됐다.
장재만 공군본부 대령은 "다양한 군의 수요를 함께 해결해 나갈 중소기업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고 민·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호 TIPA 실장은 "국방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민·군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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