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디지털 전환·혁신 모빌리티 선도 성과 인정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한국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경영학회가 주관하는 혁신경영대상은 경영 혁신과 사회적 기여를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코레일은 공기업 부문에서 국내 철도 산업을 선도하는 디지털 전환과 혁신적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국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경영 모델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핵심인재 양성 ▲해외사업 확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등 교육과 경영, 사회공헌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경영학회이자 경영학 분야의 대표적인 한국경영학회에서 코레일의 경영성과가 인정받아 뜻깊다”며 “철도산업의 표준을 제시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시상식 후 이어진 추계학술 대회에서 디지털 안전혁신과 디지털 인재 양성 등 주요 공적 사례를 발표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도를 위한 코레일의 혁신 경영 정책을 소개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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