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감독 켈리 마르셀)는 전날 4만 938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9만 5660명이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23일 개봉 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이어 '보통의 가족'이 2위에 올랐다. 같은 날 1만 577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51만 9282명을 기록했다. 김고은, 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이 1만 339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6만 1253명이다.
한편 이날 류승룡, 진선규 주연의 '아마존 활명수'가 개봉한다. 이 작품은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으로 30일 오전 7시 기준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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