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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의 정지선 셰프가 25일 세상을 떠난 故 김수미를 추모했다.
그는 이날 개인 계정에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분이셨습니다. 따뜻한 분이셨습니다. 진심으로 대해주셨어요”라고 했다.
이어 “5일전만해도 전화 통화하면서 인사드렸는데...”라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항상 응원해주셔서 힘이 되었습니다. 너무 속상합니다. 김수미 선생님 사랑합니다. 김수미 선생님 존경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수미는 자택에서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눈을 감았다.
김수미는 이날 아침 자신의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아들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정창규, 딸 정주리, 아들 정명호, 며느리이자 배우 서효림이 있다.
정지선 셰프 추모 글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분이셨습니다.
따뜻한 분이셨습니다. 진심으로 대해주셨어요
5일전만해도 전화 통화하면서 인사드렸는데...
항상 응원해주셔서 힘이 되었습니다.
너무 속상합니다.
김수미 선생님 사랑합니다
김수미 선생님 존경합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수미 #김수미선생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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